2019년 6월10일 네이트판 결시친 이슈 글 모음

2019년 6월10일 네이트판 결시친 이슈 글 모음

 

시어머니가 형님한테 따로 연락하지 말래요

 

다른 시어머니들도 그러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아들 둘 둘째며느리에요.
저희는 지방에 살고 시어머니랑 10분거리에 삽니다. 형님네는 서울에 살아요. .잘안옵니다. .내킬때 한번씩 와요. .
명절이고 생신이고 전화도안하고 신경안쓴다고 해야하나? 저희는 뭐 바로옆이니 자주들여다봐요.
며느리노릇 다 제몫이지만 전 형님안미워요. .
시어머니 장난아니거든요. 그냥 이해해요. 아주버님 좋은분은 아니라 산다고 마음고생 많으시고 저희둘은 잘통해요. 어머니 전화해도 안받고 카톡보내도 씹고 ㅋ
제가 형님한테 아주
현명하세요. 한번받아주면 들들 볶을테니 첨부터 안받는거 잘하신거라고 할 정도거든요.
시어머니 형님욕 엄청하시지만 아들흠은 안보이는건지 아들은 두둔하십니다. 눈치도 보세요. 장남이라고 생신때 연락없어도 바빠서 그런다고.
.어이없지만
워낙 앞뒤가 다르고 한입으로 여러말 하시니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요.
제가 형님이랑 연락도 잘하고 하니까 화를 내세요. 따로 연락하지 말으래요. .왜요? 하니까 그냥 하지말래요.
니가 뭔디 연락하냐고 ㅋ ㅋ
자식들끼리 어울리는 꼴도 못봐요. 밖에 나가서 밥을먹든 일 있어서 일을보든 집에 갈때까지 전화불나요.
도대체 왜그런거에요? 원래 부모님들 자식들 서로 사이좋게 지내면 좋아하시는거 아니에요?
저만
이상한가요?
+ 댓글들 보니까 제가 생각한게 맞았던거 같아요. 근데 이간질은 아니에요. 이간질을 할수가 없거든요 아예 상대를 안하니까요 ㅎ 시댁오셔도 입에 본드 붙이고 할일만 하고 저랑만 얘기해요. .첨에는 싫은소리도 하셨는데 안와버리니 형님네 앞에서는 끽소리도 못하세요. 아들못보니까요. .근데 그 화풀이는 그 주가 시누들이에요. 저한테는 불똥만 살짝 튀긴다해야하나요? 시누들은 엄청 효녀들이기도 하고 분란일으키기 싫다고 들어주는편이에요.
저한테 대놓고 해버리면 당연히 저도 안갈것이고 제껌딱지 남편도 안가요 ㅋ 옛날분이라 아들한테 약간 벌벌하는게 있답니다. 예전에 저에게 도를 넘어선 말씀을 하신적이 있었는데 말하자면 길고 본인입방정에 아들못본다생각했는지 바로 잘못인정하시고 그뒤로는 조심하세요. 딸들만죽어나죠. 받아주느라.
시누들이 저한테 한번씩 하소연할때도 있어요. 그래도 팔은 안으로
굽고 제가 못하거나 안가버리면 시누들도 시어머니편들겠지만 이성적인 시누들이라 아직은 크게 연끊을만큼 상처입은적은 없어서 그냥저냥 지내고 있어요.
자식들 일을 본인이.모르면 외톨이 될까 느끼시는걸까요? 하나하나 다알고 상관하고 짧은지식으로 아는척하고 ㅋ 아무튼 답이 없습니다.
성격변하지않는이상 앞으로도 그리 사실꺼고 가까이 사니 자주뵙긴하지만 저희도 이사계획있어서 이사하고나면 명절 생신때나 뵐꺼에요. .이런맘
먹고 있는지 꿈에도 모르시겠지만요.
주 시작인 월요일에
답답한 내용 죄송하구요.댓글들 감사합니다.
활기찬 한주되세요^^

 

애낳기 전날 시어머니때문에 이혼하고싶어요

 

애기가 커서 유도분만 잡기로 했는데
날을 받으러 가자며 불러내시더니
결국 날짜를 받았습니다 10일 오전8시요
근데 제왕절개가 아닌이상 그시간에
뿅 태어나는것도 아닌데
10일 오전 8시에 애기를 낳아야 좋다며
시모가 날을 받았으니 그날 낳으라고
제왕절개 하라며 자기 맘대로 병원 끌고간걸
9일 저녁에 입원해서 유도분만해보고 안되면 제왕하겠다.
저도 한발 양보해서 들어줬네요..

근데 신랑이 듣고 제왕절개를 왜 미리 잡아두냐
시모한테 말해서 시모가 카톡이 왔어요
둘이 부부이고 둘이 상의해서 하라고
저는 그냥 원래 생각대로 푹자고 아침에 가서
유도분만 하고싶어서 남편한테도 그리 말하고
다시 원래대로 병원 스케줄을 예약했어요
그랬더니 시모가 자기가 제왕절개 양보했으면
9일 밤에가서 시도라도 해야되는거 아니냐며
왜 말을 안듣냐 어쩌냐 카톡으로 스트레스를 주길래
남편한테 잘 말했어요
나는 10일 8시에 애가 뿅 나올수도 없고
그날짜를 믿는것도 아니기에 내가 푹자고
아침에 가서 애기 낳고싶다고
그렇게 말을 전했는데 오늘 시모 전화가와서는
전화받자마자 소리소리 지르며 막말을 퍼붓네요
자기가 제왕절개 양보했으면 어른말을 들어야지 하면서요
그래서 어머니 제왕절개는 제가 결정하는거지
어머니께서 양보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에요라고 하자
저보고 그렇지만 가족이잖아!하며 소리치시더라고요
그래서 어머니 자꾸 이렇게 소리지르고
그러면 저도 섭섭하다고
그랬더니 저보고 너 아주 당돌하구나? 이러면서
막말을 퍼붓더라고요
그래서 만삭인 산모한테 이렇게 소리지르는 사람이
어디있냐고 물었더니
자기 원래 이런목소리인거 몰랐니? 이러면서 또 비꼬길래
아네 이런분이신줄을 몰랐네요 하고 바로 끊었어요
끊고 두번 전화오는거 안받았어요
원래 더 막말을 많이하고 소리를 질렀는데
제가 손이떨리고 무섭고 긴장해서인지
제대로 기억도 안나네요

그러고나서 신랑한테 어머니한테 전화왔었다고
오빠가 물어보라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전화와서는 그래도 한번 져주면 되지
왜 다 제마음대로만 하려고하녜요
애기낳는 날짜를 산모가 정하는게 제가 양보안하고
제고집만 피우는건가요?
지네엄마가 저한테 소리지르고
막말한건 쏙 빼놓고 제탓만 하네요
그러더니 기본 예의가 있지 전화를 그냥 맘대로 그렇게
끊는사람이 어딨냐고 말하길래
어머니는 기본 예의가 너무 많으셔서 만삭인 며느리한테
소리지르고 막말하시는거냐고 소리지르고 전화
끊었네요

여태 내내 울고 울다가도 이게 제잘못인지
제가 잘못한건지 억울하네요
그러고도 신랑은 연락한통 없어요
내일 아침이면 병원가는데
그냥 혼자 가려고요
이게 무슨일인가 싶기도하고
이제 더이상 살고싶지않네요
그동안 매번 소리지르고 막말할때도
저는 대꾸한번 제대로 해본적 없었는데
오늘은 진짜 못참겠어서
저도모르게 질러버렸네요
하 눈물이 안멈추는데 제자신이 스스로 초라해서
누구한테도 말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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